행사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시민대표 10명과 함께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모두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타종할 예정입니다. 제야의종 타종행사 조규성 🔽 자세히 읽어보기
밤 9시부터 일대 교통 통제…새벽 2시까지 버스 노선 연장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지난 8월9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합격을 기원하는 행사에서 타종하고 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서울시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김봉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서울시는 31일 밤 11시30분부터 새해 1일 1시35분까지 종로구 보신각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시민대표 10명과 함께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모두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타종할 예정이다.
지난 8월 폭우로 수해가 심했던 강남 일대에서 막힌 배수로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도 보신각 종 타종에 나선다. 타종 행사와 함께 보신각에 마련될 특설무대에선 국악밴드 이상과 국악인 김주리의 퓨전 국악공연과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의 주제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1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에 1천명가량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보신각 사거리 인근에 일정 수준 이상의 인파가 밀집하면 진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보신각 일대는 물론 광화문 광장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등지에 대형 차량 전광판을 설치해 현장에 접근하지 않더라고 타종 행사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을 위해 이날 밤 9시부터 1일 새벽 1시30분까지 세종대로에서 종로2가, 우정국로와 청계천로 등 보신각 일대 교통은 전면 통제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보신각서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10만 명 모일 듯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행사는 오늘밤 11시 30분부터 내일 새벽 0시 30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일 3년 만에 '제야의 종' 행사…1㎡에 7명 위험 기준2022년의 마지막 날인 내일, 서울 보신각에서는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립니다. 10만 명 가까이 되는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 써야 하는데, 이를 위한 새로운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년 만에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열린다...10만 인파 예상새벽1시까지 종각역 무정차합니다. 서울시내 2시까지 대중교통 운영합니다.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