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죄 수사’ 공수처가 전담한다···검찰 인력 파견은 ‘미정’

‘윤석열 내란죄 수사’ 공수처가 전담한다···검찰 인력 파견은 ‘미정’ 뉴스

‘윤석열 내란죄 수사’ 공수처가 전담한다···검찰 인력 파견은 ‘미정’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관련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첩하기로 결...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관련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이첩하기로 결정하면서 형후 윤 대통령 내란죄 수사는 모두 공수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소환조사는 공수처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수사기관 간의 경쟁이 일단락된 것이지만, 기소 권한은 검찰에 있어 수사효율 문제는 여전히 한계로 지적된다.검찰 내부에서는 공수처의 이첩요구 요청을 거부할 경우 향후 재판 과정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첩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공수처는 두 차례에 걸쳐 검찰과 경찰에 윤 대통령 내란죄 사건을 자신들에게 이첩하라고 요청했다. 공수처의 사건 이첩 요청권은 강행규정으로 요청을 받은 검·경은 이를 거부할 수 없다. 그동안 검·경·공수처는 경쟁적으로 수사를 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다만 윤 대통령은 두 기관의 출석요구서를 수령하지 않는 등 사실상 응하지 않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의 출석요구서도 도달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 이첩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 기관으로 정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조수사본부는 조만간 윤 대통령에 대한 추가 출석 통보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검찰과 공수처는 향후 윤 대통령 내란죄 사건과 관련한 수사기록을 어디까지 넘길 것인지, 공수처에 검찰 인력을 파견할지 여부에 대해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다. 김 전 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 기록도 이첩 대상에 포함할 지 여부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공조수사본부 출범 이후 공수처로 36명의 인력을 파견한 상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투표 불성립’ 이후 검·경에 쏠리는 눈···‘내란죄 수사’ 어떻게 되나‘윤석열 탄핵 투표 불성립’ 이후 검·경에 쏠리는 눈···‘내란죄 수사’ 어떻게 되나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투표 불성립으로 국회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의 ‘윤 대통령 내란죄 수사’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란죄 '셀프 변호' 담긴 尹 담화문…수사 속도 더 빨라지나내란죄 '셀프 변호' 담긴 尹 담화문…수사 속도 더 빨라지나(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권희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사태'와 관련해 12일 내놓은 담화에는 검찰·경찰·공수처가 수사 중인 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종수, 대통령 수사 가능성에 “대상에 인적제한 없어”우종수, 대통령 수사 가능성에 “대상에 인적제한 없어”“내란죄 수사주체는 국수본…책임감 무겁게 느껴” “경찰청장 지휘감독 권한 없어…수사 문제 없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검찰과 경찰이 경쟁적으로 수사 착수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검찰과 경찰이 경쟁적으로 수사 착수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경쟁적 수사가 본격화했습니다. 각 기관이 사건을 자체 수사 부서에 배당하며, 내란죄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고발 수사 착수, 19명 고발 대상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고발 수사 착수, 19명 고발 대상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고발이 이어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 검찰 등이 적극 수사에 착수하고 있다. 19명이 고발 대상으로 지목되었으며, 그들은 헌법과 계엄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형사재판 시 탄핵심판 중단 가능한 ‘헌재법 51조’, 윤 대통령에게도 적용될까형사재판 시 탄핵심판 중단 가능한 ‘헌재법 51조’, 윤 대통령에게도 적용될까국회가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검찰·경찰 등의 내란죄 수사를 동시에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13: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