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비는 부당한 금품 수수가 아니라는 게 판결의 의미지만, 정부도 경찰도 애써 축소하며 건폭몰이를 계속하겠단 입장입니다.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월례비는 임금 성격이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경찰은 판결 의미를 애써 축소하며 건폭몰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2부는 전남 담양군 소재 시공사 대양건설산업이 타워크레인 기사 16명을 상대로 낸 부당이익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지난달 29일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이란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기각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폭행 없었는데... 경찰이 교섭요구 노동자 강제연행'현대차 비정규직지회 기자회견 열고 경찰 규탄... 경찰 측 "정당한 행위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원 냉장고 시신'은 빙산의 일각… 경찰 수사 후 8명 사망 확인‘유령 영아’ 2,000여 명에 대한 정부 전수조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들이 잇따라 검거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분 뉴스정복] 원희룡, 건폭 때리더니 김건희 도우미였나[10분 뉴스정복] 원희룡, 건폭 때리더니 김건희 도우미였나 컨텍스트레터 슬로우뉴스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공명당 대표 “후쿠시마 방류, 해수욕철 피하는 게 좋아”일본의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2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인 건보 적자 무엇 때문?…60세 이상 외국인 피부양자 87%가 중국인정부·여당이 '상호주의'에 입각한 한중관계 정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 가운데, 건강보험 외국인 직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