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 이번엔 가수로...‘무인도의 디바’ 출연 확정newsvop
배우 박은빈 ⓒ나무엑터스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박은빈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박은빈은 주인공 ‘서목하’를 연기한다. 목하는 섬 출신으로 힘든 현실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출되고도, 새롭게 마주한 낯선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기쁘게 채워가며 가수의 꿈을 키워간다.
박은빈은 전작들의 남장여자 왕세자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캐릭터에 이어 다시 한 번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은빈은 “잘 준비해서 목하와 함께 잘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드라마 ‘닥터스’,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등 화제작을 만들어 온 오충완 감독이 연출한다. 또 드라마 ‘드림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의 극본을 담당한 인기 작가 박혜련이 대본을 맡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까지 세 작품째 함께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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