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요정’ 이예은의 승부욕…“이기려고, 상대 팀부터 검색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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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신예 이예은(19)이 자신의 강점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예은은 8월31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 도레이아레나...

한국도로공사 이예은이 9월1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 도레이아레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신예 이예은이 자신의 강점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예은은 8월31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 도레이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V리그 도레이 애로우즈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일본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레이 팀부터 검색했다”라며 “어떤 팀인지 알아야 준비도 잘하고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기기 위해서 찾아봤다”고 했다. 202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프로 데뷔한 이예은은 이번이 첫 전지훈련이다. 일본 방문도 처음이라고 했다. 해외로 나가는 훈련 일정에 들뜨지는 않았을까. 이예은은 “여행이나 다른 정보는 전혀 안 찾아봤다”라며 “운동을 목적으로 왔으니까,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왔다”고 했다. 실제로 일본에 와서 부딪혀본 도레이는 어땠을까. 이예은은 “오기 전에 굉장히 강한 팀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왔다.

이예은의 서브는 경기 흐름을 뒤집었고, 결국 시리즈 전체 판도까지 바꿨다. 이예은은 “솔직히 들어갈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 해서 떨리지도 않았다”라며 “감독님이 저를 투입하신 이유가 있을 테니, 거기에 부응하자는 생각만 했다”고 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예은이 지난 4월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챔프전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에 대해 이예은은 “솔직히 좀 과분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잠깐 들어가서 분위기를 바꿨다고 해도, 언니들이 결국 도와주지 않았으면 우승은 없었을 것이다. 언니들이 잘해주신 것에 제가 끼어든 느낌”이라고 했다. 이예은은 “감독님은 경기 뒤 ‘잘했다’ 딱 이 말만 해주셨는데, 그 한마디에 많은 말이 느껴졌다”고 했다. 김종민 감독은 챔프전 3차전 뒤 이예은을 두고 “‘똘기’가 있고, 기대되는 선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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