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동혁 감독은 “작품을 오래 해왔지만 이런 식으로 기자들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현장 공개라는 것도 제가 데뷔작 때 해보고 처음 해보는 것 같다. 이게 할리우드 스타일인가 싶기도 하다. 이런게 없어진지 꽤 되었는데 데뷔 후 16년 만에 이렇게 현장에서 또 만나니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신기한 기분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진짜 촬영하는 모
전 세계에 신드롬급 인기를 몰고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오는 12월 26일 시즌2를 공개한다. 시즌2에는 시즌1의 우승자였던 성기훈이 미국행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긴다. 456억원의 상금을 노리고 모여든 참가자들이 벌일 극한의 게임, 성기훈과 프론트맨의 대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2022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게스트상 등 6개 부문 수상을 휩쓸었다. 이뿐 아니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해외 주요 시상식과 백상예술대상, 청룡시리즈어워즈 등 국내 시상식에서도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황 감독은 또 “불행히도 제가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거의 다 죽여버려서 새로운 인물들이 새 시즌에 투입됐다. 젊은 배우들도 많이 캐스팅 됐다. 시즌1보다 젊은 참가자들이 많이 등장할 것 같다. 또 마찬가지로 다양한 세대와 연령, 성별의 참가자들이 새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며 “시즌1에서는 기훈과 상우가 어린시절 동네 친구였다는 관계로 등장하는데 시즌2에서는 더 많은 사적인 관계가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그런 걸 기대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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