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타석에서 활약했고, 팀 역전승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 9번 유격수로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6, OPS는 0.704가 됐다. 팀은 6-5로 이기며 이번 4연전 우세 전적을 확정했다. 시즌 25승 2
김하성은 21일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 9번 유격수로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6, OPS는 0.704가 됐다.수비에서는 실책을 기록했다. 2회말 채드윅 트롬프의 느린 땅볼 타구를 달려나오며 잡는 과정에서 바운드를 맞추지 못하며 타구를 놓쳤다.그 아쉬움은 9회 풀었다. 9회말 선두타자 마이클 해리스 2세의 빗맞은 타구를 뒤쫓아가 슬라이딩하며 오버 더 숄더로 잡아냈다. 자신도 캐치가 믿기 어려웠는지 펄쩍 뛰어오르며 환호하는 모습이었다.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레이날도 로페즈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의 타구가 하필 2루 베이스 근처에 있던 유격수 올란도 아르시아에게 향하며 병살타가 됐다. 2루에서 간발의 차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히메네즈는 이후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날 더블헤더를 위한 추가 선수로 합류한 로건 길라스피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것이 컸다. 조니 브리토,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무실점 투구를 이었고 로베르토 수아레즈가 경기를 마무리했다.애틀란타는 선발 로페즈가 6 1/3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를 낭비하고 말았다.보가츠는 3회말 2사 만루에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쳤다. 어깨에 통증을 호소한 보가츠는 그대로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하성의 5월, 출발이 좋다...멀티 출루와 호수비로 위닝시리즈 기여 [MK현장]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5월 첫 경기에서 웃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8 기록했다. 팀도 6-2로 이기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16승 18패. 신시내티는 16승 15패를 기록하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출 효자 뛰어도 올해 경기 '상고하저' 될라 … 내수 살리기 발등에 불KDI '반도체 업황 좋지만작년 경기부진 만회 수준'올 소비 1.8% 증가 그칠듯중동불안·美 대선도 변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하성, 7경기 만에 멀티출루... 깨어나는 타격감신시내티전 1안타 1볼넷 활약... 팀 역전승 힘 보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멀티 레이블 체제 도입한 하이브, 회사 급성장 이뤘지만 각종 부작용도 양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정후, 복귀전서 '어깨 탈구'... 쓰러진 '바람의 손자'수비 도중 어깨 다쳐 교체... 당분간 결장 불가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울산 HD의 '최우선 과제', 국대 DF 설영우 빈자리를 메워라[K리그 1] 최근 리그 3G 4실점 울산, 우측면 수비 보강 '절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