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극장가에 불어닥칙 일본 애니메이션의 돌풍 newsvop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62,9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14,058명이 됐다. 지난 8일 개봉해 13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이날 배급사 '미디어 캐슬' 측은 '스즈메의 문단속'이 200만 관객을 동원한 날짜가"'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다 16일 앞섰다"고 밝혔다. 앞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29일째에 200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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