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2과장(현 서울 강서서 화곡지구대장)이 당시 영등포경찰서 서장이 ‘용산’을 언급하며 “언론 브리핑을 연기...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2과장이 당시 영등포경찰서 서장이 ‘용산’을 언급하며 “언론 브리핑을 연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백 전 과장은 지난해 9월 세관 마약 의혹을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오후 9시쯤 김모 당시 영등포서장이 “용산에서 사건 내용을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백 전 과장은 이 전화를 받기 얼마 전 당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오찬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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