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유럽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나라다. 아름다운 바다와 광범위한 문화 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이탈리아를 ‘세계적인 관광대국’이라 부르기도 한다. 서울에서 이탈리아까지는 직항 노선 기준 편도 약 13시간.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는 시간만 해도 꼬박 하루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이탈리아에 직접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나라다. 아름다운 바다와 광범위한 문화 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이탈리아를 ‘세계적인 관광대국’이라 부르기도 한다. 서울에서 이탈리아까지는 직항 노선 기준 편도 약 13시간.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는 시간만 해도 꼬박 하루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브레라의 파스타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봉골레’는 바지락을 듬뿍 넣고 만든 오일 파스타다. 조개 국물을 기본으로 하는 봉골레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브레라의 봉골레는 평소 자주 접하는 국물이 자박한 한국식 봉골레와는 다르게 면 자체에 오일 소스가 배어져 나온다. 특히 직접 뽑은 생면을 사용해 오동통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브레라는 이탈리아 현지보다 더 완성도 높은 이탈리아 음식을 선보이며 3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했다.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미국인 데일 존슨씨는 “지금까지 이탈리아를 7번 정도 방문했는데 이탈리아에서 먹은 라자냐보다 브레라의 라자냐가 훨씬 더 맛있다”며 “라자냐 이외에도 모든 음식이 완벽하다”고 극찬했다.서울 속 작은 이탈리아,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쇼핑의 성지라고 불리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작은 이탈리아 공간이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다.
3층은 전시 공간이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는 이탈리안 디자인데이를 맞아 ‘이탈리아 디자인 화병 100선’ 전시가 한창이었다.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 디저트 ‘카놀리’를 맛볼 수 있는 카페 ‘트레스드’ 특별한 이탈리아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서울에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골목길에 위치한 트레스드 카페이다. 이 카페에서는 파이프 모양의 바삭한 셸 안에 크림을 채워서 먹는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 ‘카놀리’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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