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 25개구별 출생아수 20개구에서 전년보다 더 늘어나 강남구가 2년 연속 가장 큰폭 증가 송파·강동·성동·마포구 등도 반등 지원 늘리고 육아환경 조성이 비결
2023년 서울 25개구의 ‘출생아 성적표’는 초라했다. 강남구만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을 뿐 다른 24개구는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감소하면서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감이 더욱 커졌다.
강남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출산 지원사업에 964억원을 투입한다. 강남구는 첫째 아이를 낳았을 때, 정부·서울 지원금까지 합치면 첫달 기준 최대 790만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난임 지원 등을 확대해 아이를 낳고 싶은 사람이 출산과 양육을 망설이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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