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은 이전에 다른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승한 적이 있다. 불타는트롯맨 포르테디콰트로 newsvop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12회 방송화면 ⓒMBN7일 밤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12회에서는 TOP7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이 결승 2차전을 진행했다.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황영웅은 지난 3일 자신과 관련된 폭행,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의혹과 관련해 사죄하며 자진 하차했다.
에녹은 위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가정을 지킨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가득 담아 나훈아의 ‘사랑’을 불렀고, 쏟아지는 객석의 환호에 끝내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공훈은 아픈 어머니 탓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던 시절, 늘 가족들을 떠올렸던 마음을 담아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택했다. “정통 트롯 후계자의 가능성을 입증한 무대”라는 평을 얻었다. 이후 1차전 결과에 더해 2차전의 연예인&국민 대표단의 현장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합산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손태진은 이날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274,399표를 받아 총점 3312.7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신성, 3위는 민수현이 됐다. 이후 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순이였다.손태진은 눈물을 흘려며 “감사한 마음만 든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했다”면서 프로그램을 함께 해준 이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이제 제 노래 인생의 소개글 정도를 마쳤다고 생각한다”면서 “장르를 떠나 사람들에게 웃음과 울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음악인데 그 역할을 우리 트롯맨들이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새로운 트롯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날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6.2%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지난해 12월 20일 첫방송 당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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