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여름 흥행대전 청신호newsvop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4일째인 29일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조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한국 영화 중 개봉 첫날 100만을 돌파한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에서 해녀들이 밀수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해양 액션영화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의 화려진 출연진과 여름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화면을 앞세워 관객들을 유혹한다.
제작비 175억원이 투입된 ‘밀수’는 올해 여름을 겨냥한 한국 대작영화의 첫 주자로 흥행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김용화 감독의 ‘더 문’,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 9일에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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