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매직이 공룡의 발톱을 단단히 묶었다. 정규리그 2위 케이티(KT) 위즈는 3일 경남 창원엔씨(NC)파크에서 열린 2023 KBO...
강철 매직이 공룡의 발톱을 단단히 묶었다.
엔씨 선발투수로 등판한 송명기는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날 송명기는 불안한 제구를 보이며 잇달아 안타를 얻어맞았다. 결국 송명기는 1⅓이닝 만에 강판했다. 이어서 마운드에 오른 이재학이 2점을 내줬고, 송명기는 3피안타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송명기는 앞서 지난달 23일 열린 에스에스지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때도 3이닝 4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비교적 부진한 바 있다.■ 믿었던 수비도 흔들린 엔씨 반면 케이티는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특히 4회부터는 홈런까지 터졌다. 2회초 2타점 적시타를 쳤던 황재균은 4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케이티는 이어서 2아웃을 당했지만, 장성우까지 솔로포를 더하며 8-0으로 앞서갔다. 케이티는 7회와 8회 점수를 더하며 11-0을 만들었다. 엔씨는 8회말 박세혁이 안타 등으로 2점을 냈지만, 승부 향방을 바꾸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믿을맨’ 쿠에바스의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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