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중인 kt, 고영표로 반격 성공할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선발 쿠에바스가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NC에 5vs9로 완패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막판 추격을 하였으나 2vs3으로 석패하면서 홈에서 2패를 당하고 말았다. 큰사진보기 ▲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나서는 kt 고영표 ⓒ kt위즈이번 시즌 NC 상대로는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55로 준수했다. 창원에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고전했다.
고영표의 이번 시즌 NC전 피안타율은 0.343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실제로 박민우와 박건우, 마틴 등 NC의 주축 타자들이 고영표의 공을 어느 정도 공략다. 고영표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kt다.kt 타선은 플레오프 3차전 선발인 NC 태너를 공략해야 한다. 태너는 이번 시즌 11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의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경기 동안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00으로 좋지 않았다. 투구 내용도 각각 2이닝 5실점, 4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다.태너는 kt전 피안타율은 0.182에 불과했다. 실제로 배정대, 황재균, 김상수, 박병호 등 kt 주축 타자들이 태너에게 고전한 편이었다. 그나마 장성우, 알포드, 김민혁이 이번 시즌 태너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타선의 활약도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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