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엣가시’ 방통위·권익위·여가부 C등급…윤 정부 첫 업무평가

대한민국 뉴스 뉴스

‘눈엣가시’ 방통위·권익위·여가부 C등급…윤 정부 첫 업무평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윤석열 정부와 ‘불화’를 겪고 있는 부서들이 박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 첫 중앙행정기관 업무평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여성가족부가 최하위인 시 등급을 받았다. 방통위와 권익위는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기관장들이 사퇴 압박에도 버티고 있는 부서이고, 여가부는 윤 대통령이 폐지를 공약한 눈엣가시 같은 조직이다. 국무조정실이 7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를 보면, 장관급 기관 중 시등급을 받은 곳은 방통위·권익위·여가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였다. 차관급 기관에선 인사혁신처, 병무청, 경찰청,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시등급이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민간 전문가 224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일반국민 3만4991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만족도 조사도 반영했다고 한다.

여권은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전현희 권익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윤 대통령은 이들과의 대면 업무보고도 거부한 상태다. 윤 대통령이 폐지하려는 여가부는 주요정책, 규제혁신 2개 부문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에 참여했던 원안위는 모든 부문에서 최하 등급이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여당 중진 의원들이 장관으로 배치됐던 국토교통부와 통일부는 희비가 갈렸다. 원희룡 장관이 이끄는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 성과가 있다며 에이 등급을 받았다. 반면 권영세 장관이 있는 통일부는 비 등급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도 에이 등급을 받았다. ‘실세 장관’이 이끄는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모두 비 등급이었다.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국방부, 문화관광체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도 비 등급으로 분류됐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 방통위·권익위 최하 등급尹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 방통위·권익위 최하 등급윤석열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여성가족부가 장관급 기관에서 나란히 최하 등급을 받았습니다.방통위와 권익위는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인사가 현재 수장을 맡고 있는 부처이고, 여가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폐지를 공약했던 부처입니다.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지적을 받았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 발표...방통위·권익위 꼴찌尹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 발표...방통위·권익위 꼴찌한상혁·전현희 文 정부 기관장…국무회의도 배제 / 대선 당시 尹 1순위 폐지 공약한 여가부도 ’꼴찌’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경찰청도 최하위 등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3+1, 정부 개혁'에 속도낸다윤 대통령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3+1, 정부 개혁'에 속도낸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에 더해, '정부 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을 신년 국정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에 속도를 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정부 배상책임 첫 인정법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정부 배상책임 첫 인정'한국군이 학살' 법원서 사실로 인정... "명백한 불법행위" 질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평 “안철수 당 대표되면 윤 대통령 탈당” 주장에 “말도 안돼” 반발신평 “안철수 당 대표되면 윤 대통령 탈당” 주장에 “말도 안돼” 반발윤석열 대통령의 멘토이자 당권 도전에 나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신평 변호사가 안철수 의원의 당 대표 당선시 윤 대통령이 탈당하고 분당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고해 논란이다.안 의원과 안 의원 측 인사들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반발하고 나섰고, 당의 분열을 가하는 위험한 발언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신 변호사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이 후보시절에도 안철수 의원을 불신했으며, 정부 출범 이후 여러 어려운 과제가 속출했을 때도 안 의원이 정부 편에 서서 돕기 보다 국정의 방관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9 09: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