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 위기’ 몰린 여당 기초단체장들…내년 총선 변수되나

대한민국 뉴스 뉴스

‘낙마 위기’ 몰린 여당 기초단체장들…내년 총선 변수되나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3%

28일 법원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대전·충남지역 기초단체장은 4명이다. 우선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의 경우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충남 아산과 대전 중구에서 각각 1명씩 기초단체장이 낙마 위기에 몰리면서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내년 총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 일부 기초단체장이 ‘낙마 위기’에 몰리면서 법원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재판부는 “ 2018년 아산시장 예비 후보자 출마 당시에도 경력을 허위로 공표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며 “그런데도 계속해서 책임을 부인하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반복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재판 결과에 전혀 수긍할 수 없다”며 상고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지난해 12월 치러진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사퇴를 종용한 혐의로 기소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다음 달 13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서 구청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한 상태다. 다만 서 구청장의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다. 검찰 구형대로 형량이 정해지더라도 직을 잃지는 않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젤렌스키 “서방 원치 않으면, 러시아 본토 공격 않을 것”젤렌스키 “서방 원치 않으면, 러시아 본토 공격 않을 것”“10월 총선·내년 대선 치를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야, 오늘부터 ‘1박2일’···연찬회·워크숍으로 ‘정기국회·총선’ 전략여야, 오늘부터 ‘1박2일’···연찬회·워크숍으로 ‘정기국회·총선’ 전략여야가 28일부터 1박 2일간 연찬회와 워크숍을 각각 개최한다. 내달 정기국회와 내년 4월 총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의 ‘정치행보’, 내년 총선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으로 이어지나한동훈의 ‘정치행보’, 내년 총선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으로 이어지나[주간경향] “결정적인 순간에 정부의 결정적인 올바른 정책적 결정이 대한민국 번영의 토대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내년 총선 전략 논의국민의힘 의원 연찬회...내년 총선 전략 논의[앵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소속 의원 전원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경포럼] 건곤일척의 승부수 - 매일경제[매경포럼] 건곤일척의 승부수 - 매일경제윤정부 1년 변화 많지만입법 막히면 개혁은 끝7개월 후 총선 승리는처절하게 변하는 쪽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절박한데 안풀리네…국힘, 총선 3대난제 ‘수도권·인물난·지지율’절박한데 안풀리네…국힘, 총선 3대난제 ‘수도권·인물난·지지율’계속되는 與 ‘수도권 위기론’ 원희룡·나경원 ‘총선 역할론’ “윤대통령 지지율 주요 변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4 22: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