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조사 끝낸 국민대…25일 연구윤리위 소집

국민대는 이미 논문 조사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비판 받기도 했습니다.\r김건희 국민대 논문표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조사를 마무리한 국민대학교가 오는 25일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대는 “연구윤리위원회에서 재조사위원회의 결과보고를 승인한 이후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른 총장의 판정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이 같은 절차를 예정할 수 있을 뿐 구체적인 일정과 경과를 예상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표절 및 부적절한 인용 의혹을, 국민대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작성한 학술논문 중 한 편은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번역이 부실하다는 비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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