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경호’ 논란, 변우석 욕하면 끝나나? [연예기자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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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공항 ‘과잉 경호’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민감한 이슈인 ‘특권’과 맞물리며 변우석에 대한 과도한 비난까지 나온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특권을 누려서도 안되겠으나 연예인이라는 죄로 과도하게 욕 먹는 일도 지양돼야 한다. 그런 이유에서 과잉 경호 논란을 둘러싼 잘못과 오해를

짚어봤다.

잘못 하나. 이날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2번 게이트로 들어간 뒤 경호업체 직원들이 10여분간 입구를 막았다. 공공시설인 공항 출국장 문을 사설 경호원들이 임의로 막은 것이다. 인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한들, 용납되지 않을 행동이다.잘못 둘. 변우석이 4층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로 입장하자 경호업체가 에스컬레이터 입구를 막고 탑승객들의 여권, 탑승권을 검사했다. “라운지에 들어오려는 분에 한해 체크했다”고 업체가 변명했으나 사설 경호업체 직원들에게 그럴 법적 근거가 있을 리 만무하다.

그렇다보니 경호업체의 주 목적도 팬이나 일반인이 아닌, 이 업자들을 막는데 있다. 한 관계자는 “플래시를 쏘는 것도 업자들이 마구 터뜨리는 카메라 세례를 막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양식 있는 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다칠까, 무식하게 몰려들지 않는다. 일반인들은 그냥 ‘누구지?’하고 쳐다보고 간다. 변우석 경호업체의 플래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해외에서 있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마찬가지다. 물론 업자들의 카메라를 향해 플래시를 쏘았으나 그 피해를 주변의 일반인들이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주의에 대한 질책은 피하기 어렵다.과잉 경호 논란이 일자 경호업체 대표는 “전 경호원 대상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일반 승객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과 이런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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