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충격’ 예상보다 컸다...지난해 4분기 성장률 0.1%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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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충격’ 예상보다 컸다...지난해 4분기 성장률 0.1%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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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장률 가까스로 2%...전망치보다 0.2%p 밑돌아

12.3 비상계엄 사태가 있었던 지난해 4분기 성장률 이 0.1%에 그쳤다. 당초 한국은행은 계엄사태 이후 기존 전망치 0.5%에서 0.2%로 4분기 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했으나, 실제는 이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1%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지난 11월 전망치 0.5%보다 무려 0.4%p나 줄어들었다. 지난해 연간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2.7%로 집계됐다.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건설투자는 지난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1분기 3.3%로 증가한 이후 2분기 -1.7%, 3분기 -3.6%, 4분기 -3.2%로 감소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 성장률을 봐도 건설업은 -2.6%로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수출은 6.9%, 수입은 2.4%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성장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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