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2021년 12월 처음으로 한국의 올해(2023년) 경제성장률 예상치(2.7%)를 발표한 후 지난 6월까지 5연속(2.5%→2.2%→1.8%→1.6%→1.5%) 하향 조정해 왔다. 다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통화 긴축 영향과 기업·소비자 심리 하락, 중국 반등 효과 약화 등을 이유로 내년도 성장률은 6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하락한 2.7%로 봤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다소 낮은 1.3%(6월보단 0.3%포인트 상승)로 전망했는데 '점차 긴축 영향이 가시화하면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봤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올해 한국 경제가 종전대로 1.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한국과 달리 세계 경제성장률은 0.3%포인트 올린 3%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일본 등에서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상반기 성장률을 보인 영향이다. 19일 OECD는 이런 내용의 ‘중간 경제전망’을 내놨다.OECD는 2021년 12월 처음으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발표한 후 지난 6월까지 5연속 하향 조정해 왔다. OECD는 한국의 2024년 성장률 전망치도 6월과 같은 2.1%로 전망했다.
올해 전 세계 평균 경제성장률은 종전 2.7%에서 3%로 올렸다. 다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통화 긴축 영향과 기업·소비자 심리 하락, 중국 반등 효과 약화 등을 이유로 내년도 성장률은 6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하락한 2.7%로 봤다.국가별로 보면 미국, 일본, 프랑스, 인도 등에서 성장률 전망치가 올랐다. 특히 일본 성장률은 1.8%로 상향되면서 한국 성장률을 25년 만에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미국에 대해 “그간 축적된 초과 저축이 가계지출을 뒷받침하며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다소 낮은 1.3%로 전망했는데 “점차 긴축 영향이 가시화하면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봤다.중국과 유로존에 대해서는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둘 다 0.3%포인트씩 하향해 각각 5.1%, 0.6%를 기록했다.
유로존에 대해선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소득 위축 효과와 금리 인상에 따른 신용 위축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전망치는 종전 예측치보다 0.4%포인트 하락한 1.1%로 내다봤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4%로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우세했는데 그나마 선방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OECD는 세계경제 하방 위험이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금리 인상의 역효과가 예상보다 강할 수 있고, 러·우 전쟁 영향 등으로 원자재 시장에서의 공급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예상보다 급격한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도 주요 하방 위험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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