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전망 하향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18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테슬라가 내년에도 전기차 가격 인하를 지속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크 딜레이니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올해 모델S 및 모델X 차량 가격 인하로 인해 순이익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모델3의 가격 상승효과는 부분적으로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종합적으로 테슬라 제품군 전체의 평균 판매 가격이 내려 총마진이 악화되는 결과로 돌아올 것이란 지적이다.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올해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종전 3달러에서 2.9달러로 하향했다. 테슬라의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기존 4.25달러에서 4.15달러로 내렸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올해 주당순이익 컨센서스는 2.89달러다.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로 275달러를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18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3.3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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