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다녀온 왕성교회, 12명 확진…이대부고 교사도 감염 SBS뉴스
방역당국은 이 교회를 포함해 교회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임시 폐쇄하고 관련 확진자가 교사로 근무하는 이대부고도 폐쇄했습니다.서울시에 따르면 왕성교회 교인 1명이 24일에 확진된 데 이어 어제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아침에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파악됐습니다.역학조사에서 이 환자는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에 참석하고, 19∼20일 교회 MT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교회의 21일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 교회 교인은 오늘 기준으로 1천696명입니다.
관악구는 검사 대상이 많은 점을 고려해 구 보건소와 교회 앞 임시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평소보다 연장했습니다.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이 학교의 등교를 중단시키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이 교사의 밀접접촉자들을 파악 중입니다.관악 95·96번은 관악 90번과 19·20일 교회 MT 당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 환자는 검사 장소에 따라 서울 발생 환자로 관리됩니다.이 환자는 용인 소재 모 금융그룹 데이터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회사 기숙사인 아파트에서 다른 직장 동료 4명과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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