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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3-06-14 13:55:36박성제 전 MBC 사장이 14일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새 방송통신위원장에 선임되면 정부 여당이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을 '무력화'시키고 종국에는 '민영화'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그는 조만간 이동관 특보가"'이제 맞을 만큼 맞았다'고 하면서 방통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 이유에 대해"방송 장악의 경험치가 만랩인 최적임자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는"KBS가 재원 문제로 완전히 힘을 잃고 백기투항하면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며,"사장 거취는 전혀 변수가 아니다. 어차피 낙하산으로 바꿀 거니까"라고 정부 여당의 대응을 예상했다. 또 향후 정부 여당이 KBS, MBC에 보낼 낙하산 사장에 대해선"내부 인사가 아니라 밖에서 데려올 가능성이 높다"라며,"이미 대선 후보 시절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구조조정 전문가나 조중동 출신 원로, 심지어 보수 유튜버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이어"변수는 총선"이라며,"어떻게든 찬바람 불기 전에 공영방송 장악을 끝내려고 할텐데 쉽지는 않을 거다. 의도가 너무 투명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잘 속지 않는다. 총선에 영향을 줄 것 같으면 오히려 여당에서 '속도조절론'이 나올수도 있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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