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영공백 해소했지만…성장도 안정도 만만치않은 ‘김영섭호’

대한민국 뉴스 뉴스

KT 경영공백 해소했지만…성장도 안정도 만만치않은 ‘김영섭호’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KT, 5개월 만에 경영공백 해소 ‘LG맨’ 김영섭, 신임 대표 선임 조직 정비·성장 전략 등 과제 이권 카르텔 우려도 해소해야 “기업가치 제고 최선 다할 것”

“기업가치 제고 최선 다할 것” 재계 순위 12위 대기업 KT가 약 5개월 만에 경영공백을 해소했다. ‘LG맨’으로 불리는 김영섭 전 LG CNS 대표가 KT 신임 대표로 확정된 것이다. 김 대표는 경영공백이 해소된 만큼 조직 정비, 이권 카르텔 우려 불식, 성장 전략 제시 등의 과제를 안게 됐다.KT 대표 선임 안건은 의결에 참여한 전체 주식 가운데 60% 이상 찬성이 있어야 가결된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을 맡는 서창석 부사장이 선임됐다. KT는 “서 신임 이사는 KT 유·무선 통신 분야 최고 전문가로 고품질의 안정적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운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김 대표는 임시 주총 전 KT 주요 사업 관련 업무보고를 듣고 현안 파악에 주력해 왔다. 그동안 KT 광화문 본사로 출근해 임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후보자가 갖춘 DX 역량과 본질에 기반한 성장 전략,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영 체계와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는 KT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T 이사회는 후보 추천 당시 “ 오랜 시간 동안 축척한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리딩하고 디지털 ICT 최강국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여줬다”며 “ICT 인프라 투자와 통신사업 고도화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에 기반한 건실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고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KT, 6거래일 연속 상승세…경영공백 5개월 만에 해소KT, 6거래일 연속 상승세…경영공백 5개월 만에 해소KT, 김영섭 후보 대표이사로 선임 5개월 이어온 경영 공백 드디어 해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LG맨’ 김영섭 KT 신임 대표로…5개월 경영공백 해소, 성장 이끈다‘LG맨’ 김영섭 KT 신임 대표로…5개월 경영공백 해소, 성장 이끈다‘LG맨’으로 불리는 김영섭 전 LG CNS 대표가 KT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KT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 선임안을 의결했다. 김 대표의 선임으로 약 5개월간 이어졌던 경영 공백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KT 이사회는 앞서 추천 사유에 대해 “김영섭 후보자는 LG CNS와 LG유플러스의 최고재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막강 KT 이사회, 차기 대표 경영계약서에 ‘구현모식 연임 방지 조항’ 삽입막강 KT 이사회, 차기 대표 경영계약서에 ‘구현모식 연임 방지 조항’ 삽입김영섭 KT 대표이사 후보와 사측을 대표해 이사회가 체결한 경영계약서에 임기 중 발생한 불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영섭 KT 대표 취임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김영섭 KT 대표 취임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KT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취임했다. KT는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T 구현모 수사에 등장한 현대차…'206억원 인수, KT 내부 문제제기'KT 이권 카르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현모 전 대표 재직 당시 KT가 현대차그룹 관계사를 비싼 값에 사들인 정황을 추가로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지난 3월 한 시민단체는 구 전 대표 시절인 지난해 9월, KT가 정의선 회장의 동서 박씨가 설립한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스파크)의 인수가를 부풀려 206억원에 사들였고, 현대차는 구 전 대표 친형이 경영하던 벤처기업 에어플러그를 2019년 9월~2021년 7월 281억원에 인수했다며 구 전 대표와 윤 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스파크의 박 대표가 정의선 회장과 동서지간이라는 건 구성요건 이전 단계의 동기로 보고 있다'며 '핵심은 KT의 스파크 매입 과정에서 기업가치 평가상 부풀리기가 있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검찰, 현대오토에버 압수수색…KT 수사, 현대차 향하나[단독] 검찰, 현대오토에버 압수수색…KT 수사, 현대차 향하나KT그룹의 배임·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의 KT, 현대차 계열사 압수수색은 그간 불거져온 KT와 현대차간 ‘보은 투자’ 의혹과도 관련있다. 현대차 계열사 가운데 정의선 회장이 지분이 큰 회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5 03: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