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취임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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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취임했다. KT는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

KT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취임했다.김 대표는 “저를 믿고 대표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KT가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 역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59년생인 김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한 뒤 LG 계열사에만 40년 가까이 몸담았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 LG CNS 대표를 지내는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이날 주총에서 주주들 사이에서는 김 대표의 취임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다. 자신을 KT 장기 투자자라고 밝힌 한 주주는 “오늘 이 자리가 지배구조 이슈와 마무리되고 아울러 케이티가 새 대표 체제 아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주주는 “삼성이나 현대 등 매출이 더 큰 회사를 국민기업이라고 안 하고 왜 KT를 국민기업이라고 하는지 공부를 더 해야 한다”며 “언론에서는 구조조정 전문가라고만 떠든다. 구조조정은 직원들 자르는 게 아니다. 민영화 이후 네 명의 대표가 했던 전철을 밟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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