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 김민별, 메디힐 챔피언십 1라운드 3타 차 선두 SBS뉴스
김민별은 오늘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고 8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김민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으며 주니어 무대에서 20회 이상 우승한 유망주입니다.2023시즌에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 챔피언십 30위, 지난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6위의 성적을 냈습니다.
김민별은"날씨가 좋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끝낼 줄은 몰랐다"며"퍼트와 그린 주변 어프로치가 약점인데, 전지훈련 때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서정우 캐디가 베테랑이셔서 부족한 제 경험을 많이 채워주신다"고 말했습니다.박현경이 4언더파 68타로 단독 4위, 최근 2년 연속 6승씩 쓸어 담고 상금왕도 2연패를 차지한 박민지는 3언더파 69타로 하민송, 이가영 등과 함께 공동 5위입니다.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선수인 김세영과 유소연은 나란히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지영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7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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