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생산할 호주공장 '첫 삽'…모리슨 총리도 참석
연설하는 스콧 모리슨 호주총리 국방부공동취재단·김용래 기자=호주 현지에서 국산 K-9 자주포와 탄약운반 장갑차를 생산하는 공장이 8일 첫 삽을 떴다.H-ACE는 국내 방산기업이 해외에 짓는 첫 생산기지로, 질롱시에 있는 아발론 공항 내 15만m²부지에 들어선다.3만2천m²크기의 생산공장과 1.5km 길이의 주행트랙 및 시험장, 도하 성능시험장, 사격장, 연구개발 센터 등 각종 연구시험시설이 들어서며, 호주 현지 협력업체 공장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와 호주 정부는 지난해 12월 1조원 규모의 1차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호주 육군은 2020년대 후반 2차 자주포 도입과 자주포 업그레이드 사업 추진도 검토 중이다. 국방부 공동취재단=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를 비롯해 한국-호주 양국 관계자들이 8일 빅토리아주 질롱에서 열린 한화장갑차 생산센터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착공식에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직접 참석했고,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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