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V는 사회,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국제적인 은행들의 연합체로, 현재 45개 나라에서 70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한국은 이 단체에 소속된 곳이 없다. 이 단체의 은행들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금융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된다.
GABV 라는 국제단체가 있다. 사회,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 가치 중심 은행 들의 연합체'인데, 현재 45개 나라 총 70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이 중에는 북미와 유럽 등 부유한 국가의 금융회사도 있지만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가난한 나라에서 활동하는 기관도 무척 많다.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인 한국은 어떨까? 한 곳도 없다.
독일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소유한 공공은행 350여 개 남짓 존재한다. 이 은행들의 최우선 임무는 금융 취약 계층에 돈/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신용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익이 생기면 지자체에 출연금을 내고, 손실이 발생하면 지방정부가 무한책임을 진다. 금융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셈이다.
GABV 가치 중심 은행 사회공헌 금융 결핍 사회투자 정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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