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금지한 '차별 금지' 무지개 완장, 법정서 다툴까 카타르월드컵 무지개완장 독일 윤현 기자
차별 금지를 의미하는 '무지개 완장' 논란이 법정까지 갈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잉글랜드,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등 유럽 7개 팀 주장들은 카타르의 여러 차별과 탄압에 항의하는 의미로 무지개색으로 채워진 하트에 숫자 '1'이 적힌 '원 러브' 완장을 차려고 했다. 결국 선수들은 무지개 완장 착용을 포기했으나, 경기장 안팎에서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3일 독일 대표팀 선수들은 일본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앞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일제히 오른손으로 입을 가렸다. FIFA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항의였다.카타르 찾은 장관들, 선수들 대신 완장 찼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에 자국 대표팀 경기를 보러온 낸시 페저 독일 내무장관, 하자 라비브 벨기에 외무장관 등 고위 관료들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을 만날 때 무지개 완장을 차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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