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시장 '포수 대이동', 더 중요해진 백업 경쟁 KBO리그 안중열 안승한 FA포수 김범석 양형석 기자
2022년 11월 17일에 시작된 2023년 FA시장은 일주일 만에 무려 9명의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 입으면서 역대급 대호황을 이뤘다. 1월 30일 현재 총 11명의 이적생이 발생했는데 11명의 계약 총액이 무려 600억 원이 넘었을 정도로 시장이 크게 과열됐다. 2020년대 들어 3년 연속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한화 못지 않게 가을야구에 목 마른 롯데 자이언츠는 나란히 3명의 외부 FA를 영입하며 전력강화에 힘썼다.
지난해 롯데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포수는 올해로 프로 6년 차를 맞는 만 23세의 젊은 포수 정보근이었다. 정보근은 좋은 어깨와 준수한 수비를 앞세워 2022년 시즌 94경기에서 585.2이닝을 소화했다. 하지만 2022년 정보근의 타격성적은 타율 .191 1홈런 15타점 8득점 OPS .466에 불과했다. 장타력을 갖춘 유강남이 가세한 만큼 타격능력을 키우지 못하면 1군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박동원과 허도환을 제외하면 1군 경험을 가진 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LG는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한 신인포수 김범석의 성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물론 당장 1군에서 마스크를 쓰기엔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청소년대표팀에서 붙박이 중심타자로 활약했을 정도로 김범석은 비범한 타격재능을 가지고 있다. 김범석이 장기적으로 박동원의 뒤를 잇는다면 LG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세대교체가 될 것이다. 큰사진보기 ▲ 두산베어스 양의지 입단식 ‘현역 최고 포수' 양의지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입단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두산은 2015년부터 8년간 두산을 이끌었던 김태형 감독의 후임으로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승엽 감독이 부임했다. 그리고 두산은 이승엽 감독에게 취임선물로 포수부문 골든글러브 7회 수상에 빛나는 양의지를 복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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