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5천 개 넘게 깔린 관악구…둘레길 들어서는 순간 '무방비'

저희가 확인해 보니, 이번 범행이 일어난 서울 관악구에는 CCTV가 무려 5천 6백여 개나 깔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많이 찾..

저희가 확인해 보니, 이번 범행이 일어난 서울 관악구에는 CCTV가 무려 5천 6백여 개나 깔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둘레길로 들어서는 순간, CCTV의 감시망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급할 때 누르면 곧바로 경찰에 연결되는 비상벨도 달려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주민 : 있으면 오히려 범행 저지르는 놈들이 안 다니잖아. 피해서 다니니까 안심이 되는 거죠. 화장실도 비상벨 있어요.]하지만 둘레길로 들어간 순간부턴 지나가는 사람이 없다면 주변에 위험을 알릴 방법이 없습니다.[관제센터 관계자 : 신림역 사건이 생기다 보니까. 그쪽에 전담 관제원을 한 명 배치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나머지 세 분 같은 경우는 관제해야 할 수량이 더 많아졌죠.]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TBC_news /  🏆 3.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관악구 둘레길 성폭행범, CCTV 없는 곳 골라 너클까지 준비해 범행했다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시, 매입한 사유지에 '사계절 숲정원' 조성829억 들여 시민 이용 많은 등산로·둘레길 등 6.3㎢ 매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현장 찾은 오세훈 “CCTV 최대한 많이 설치”최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 사건, 등산로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CCTV에 찍힌 수상한 모습...평범한 이웃의 '대반전'어둑한 저녁, 주택가 건물로 들어서는 20대 남성,1분도 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원 성폭행’ 현장 찾은 오세훈 “CCTV 늘리겠다”최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 공원 성폭행 등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서울시가 인공지능형 폐회로텔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CCTV 없는 쪽에서’···외진 둘레길에서 반복된 강력범죄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너클로 폭행하고 성폭행한 최모씨(30)는 공원 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