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만나려면 음반 또 사라고? 아미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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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노골적인 상술, 안이한 기획... 팬은 기획사 위한 ATM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군 제대 후 참석하는 첫 번째 행사가 개최 이전부터 논란을 야기했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은 매년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6월을 맞아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진행중인 의 일환으로 12일 전역 예정인 진이 참석하는 '허그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공지했다.

결국 빅히트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당일 오후 부랴부랴 신청 방식 변경을 고지하면서 사과문을 올렸다. 팬들에겐 모처럼의 즐거움이 되어야 할 허그회 행사를 앞두고 왜 아미들 불만이 쏟아진 걸까. ​당초 빅히트 측은 허그회 참가 신청 자격을 2일부터 6일까지 음반 이후 발매된 BTS의 역대 음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했다. 뿐만 아니라"위버스숍에서 주문한 음반의 총 수량 만큼 자동 응모된다"라고 구체적인 방식도 명시했다. 신보 발매 첫주 판매량을 일컫는 '초동 판매량' 집계 기간 동안 팬 사인회 당첨을 위해 수십장 이상 구매하는 팬들이 부지기수임을 감안하면 이번 허그회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음반 판매량을 늘리려던 기획사 측의 상술임을 부인할 수 없다. 가수의 실물을 가까이 보기 위한 팬들의 욕구를 그저 매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건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사업 분야 또한 방대하게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수입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고 실행에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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