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6은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최대 581㎞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습니다.\r전기차 중국 차이나랩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가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최대 581㎞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31일 EPA 테스트 결과, 아이오닉6 차종 가운데 SE RWD 롱 레인지 모델이 주행거리 361마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T 전문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아이오닉6의 공식 주행거리가 테슬라 세단 모델3의 최장 거리를 앞지른 것은 확실히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지커는 2021년 4월, 첫 세단 순수 전기차 ‘지커 001’을 공개했다. 지커 001의 기본 사양은 아래와 같다.
중국의 CLTC 기준으로 지커 001의 최대 주행거리는 741㎞다. 그러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미국 환경보호청과 유럽 세계표준자동차시험방식 주행거리 인증 기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첫차 인도까지 무려 9년이 소요됐으며 또 다른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는 3년 반, 샤오펑은 신차 인도까지 4년이 걸렸다. 2021년 12월까지 지커 001의 누적 출고 대수는 6007대, 2022년 1월 해당 모델의 생산량은 1만 대를 돌파했다. 지커의 생산능력과 인도량 증가 속도 모두 순수 전기차 업계에서 신기록을 세웠다.지커는 2022년 생산대수 ‘7만 대’를 목표로 설정했는데, 실제로 지난해 7만 1941대 인도를 완료하며 목표를 초과했다. 2023년 1월 31일 기준 지커의 누적 판매량은 8만 대를 돌파했다. 지커는 2025년까지 7종의 신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점유율 세계 TOP3 안착을 목표로 삼았다.
중국 IT 전문 매체 IT즈쟈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지커는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경쟁업체 샤오펑의 시가총액은 80억 1천만 달러에 달한다. 시리즈 A 투자라운드 종료 후 지커의 기업가치는 130억 달러로 샤오펑을 앞지른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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