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실수가 나오더라도 2번째 샷을 잘 치고 있다' 여자골프 LPGA 양희영 마이어클래식 페어웨이 골프선수
양희영은 18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마이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했다.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7개나 잡아냈다.양희영은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13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만 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라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하지만 양희영은 마이어 클래식에서 예전의 기량을 뽐냈다. 양희영은 매 라운드 5언더파를 치며 통산 5승 기대감을 키웠다. 양희영은 이날 페어웨이는 2번, 그린은 4번 놓친 반면 퍼트는 30개로 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양희영은"이번 주 샷 감각이 무척 좋다.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실수가 나오더라도 2번째 샷을 잘 치고 있다"면서"오늘 후반엔 2차례 정도 3퍼트가 나왔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했다"고 3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해보는 게 목표 중 하나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하기보다는 마음 편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싶다"면서"오래 선수 생활을 했지만 우승 기회에선 아직도 떨리고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은희와 최혜진, 이민지, 앨리슨 리 등은 공동 13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공동 24위, 이정은과 최운정은 공동 26위를 달렸다. 유해란과 안나린 등은 공동 39위, 유소연, 그레이스 김 등은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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