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인 이 사자, 사람으로 치면 초고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동물원 사자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청주동물원은"김해 부경동물원에 있는 사자 이관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청주시가 운영하는 시립동물원인 청주동물원에는 환경부 지원으로 갈 곳이 없거나 나이 든 동물들을 위한 야생동물 사육장이 있다.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 관계자는"추가로 동물을 들여올 공간이 있다"며"부경동물원 늙은 사자가 청주동물원에서 생활하는 사자 두 마리와 함께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해시청 홈페이지 '김해시장에 바란다'에는 6월 들어"고통받는 동물에게 자유를 주세요","방치된 동물에 무관심한 김해시","동물 복지에 신경 써주세요"라고 요구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오며, 동물원 폐쇄까지 요구했다.잇따른 민원에 시는 지난 13일"경영악화 등으로 사육환경 및 관리상태가 좋지 못한 해당 동물원의 동물 건강을 우려해 위촉 수의사와 함께 매월 지도 점검을 하고 있는데, 동물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해당 동물원이 시설을 개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동물원 측에 이전 또는 폐쇄 등을 검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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