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모든 부자가 관심을 갖고 있다'\r서울 부동산 부자 재건축
“전국의 모든 부자가 관심을 갖고 있다. 엄청난 부의 이동이 진행될 것이다.”
한남대교에서 성수대교에 이르는 116만㎡ 부지가 압구정동 아파트 단지 재건축 사업 대상이다. 전체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1만7000가구 내외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24개 단지가 6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데, ▶1구역-미성 1·2차 ▶2구역-현대 9·11·12차 ▶3구역-현대 1~7차, 현대 10·13·14차, 대림빌라트 ▶4구역-현대 8차, 한양 3·4·6차 ▶5구역-한양 1·2차 ▶6구역-한양 5·7·8차으로 구성돼 있다.1구역은 신통기획에 참여는 했지만 아직 추진위 단계로 조합 설립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재건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구역은 ‘신현대’로 불리는 단지로 압구정역 역세권에 잠원한강공원과 현대백화점을 끼고 있는 단지다.
4구역은 3구역보다 1년 이른 2017년 재건축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다. 5구역도 빠르게 신통기획에 합류했다. 이곳은 2~4구역과 함께 서울시가 신통기획 가이드라인 마련에 착수해 올해 안에 결과물이 나올 전망이다. 6구역은 아직 신통기획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재건축 속도가 가장 느린 곳이다. 90가구뿐인 한양 8차가 통합 재건축에 미지근하기 때문이다. 압구정에서 재건축이 가장 어려운 곳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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