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소녀 크렘린궁에 초대한 푸틴…'민생행보' 적극 나서 SBS뉴스
8살 소녀 라이사트 아키포바는 지난달 28일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남부 자치공화국 데르벤트를 방문했을 때 그를 만나지 못한 아쉬움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데르벤트를 떠나고 모스크바로 돌아왔을 때 울고 있는 사진을 봤단다. 광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과 대화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특히 네가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단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소녀를 방 안으로 데려가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바꿔주는가 하면, 갑자기 라이사트의 고향에 50억 루블, 우리 돈 713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합니다.적극적인 선전전을 통해 건재를 과시하고자 하는 의도라는 겁니다.군중들과 악수하고 '셀카'를 찍으면서 대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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