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요르단]=연합뉴스) 이의진 기자=2001년생 스트라이커 오현규(헹크)가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오더니 까다로운 요르단 원정 경기에서...
류영석 기자=10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피파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오현규가 자신의 데뷔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교민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현규 뒤로 요르단 관중이 낙담하고 있다. 2024.10.11 [email protected]오현규는 10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요르단과 원정 경기 후반 23분 시원한 오른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전반 38분 이재성의 선제골이 나올 때만 해도 승리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고 열띤 응원을 펼쳤던 요르단 홈팬들은 오현규의 득점이 나오자 표정이 침울해졌다.지난 1∼2월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던 오현규는 헹크로 둥지를 옮긴 후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조규성이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주민규보다 상대적으로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오현규가 요르단의 거친 수비를 상대로 기대받은 역할을 해낸 것이다.다음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에도 오현규는 20대 중반으로, 신체적으로 전성기를 달릴 시점이다.한강 노벨상 소식에 주문 폭주…교보문고·예스24 한때 마비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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