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간 호수에 갇힌 육지 속 섬마을...출렁다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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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바다와는 거리가 먼 강원 내륙지역에도 섬마을이 있습니다.댐 건설로 파로호 한가운데 '육지 속 섬'으로 남은 건데요.78년 만에 마을과 읍내를 잇는 다리가 생겼습니다.홍성욱 기자입니다.[기자]산 넘고 물 건너, 말 그대로 첩첩산중.그리고 보이는 작은 마을.육지 속 섬, 강원도 양구 ...

78년 만에 마을과 읍내를 잇는 다리가 생겼습니다.사연이 있습니다.수십 년 세월이 지나고 스무 가구만 남을 때까지 유일한 이동 수단은 통통배가 전부.130억 원이 투입돼 길이 335m, 폭 2.2m로 사람이 도보로 오 다닐 수 있는 출렁다리가 놓인 겁니다.

이번 추석에는 마을을 찾는 가족들이 배를 타는 수고를 덜게 됐습니다.이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서흥원 / 강원 양구군수 : 많은 분이 오셔서 여기서 머물다가 최소 1박 2일 정도는 오셔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아름답고 좋은 경관을 함께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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