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11월 중순 첫 대면 정상 회담을 할 것으로 확실시 됩니다.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대면 회담이 되는데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미중 관계가 풀리는 계기가 될지 관심입니다.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대면 회담이 되는데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미중 관계가 풀리는 계기가 될지 관심입니다.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온다면 확실히 만나겠다는 겁니다.바이든-시진핑 두 정상은 지금까지 5번 화상 또는 전화 회담만 했고 직접 마주 앉지는 않았습니다.[네드 프라이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 세계 모든 나라가 미·중의 책임 있는 행동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이것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미국과 중국 모두 국내 여론을 덜 의식하고 대국적 협력에 나설 여지가 생기는 겁니다.[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미국의 대중 관세는 WTO 규정 위반입니다, 중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도 이득이 안 됩니다.]하지만 최근 중국은 러시아에 육해공군을 모두 보내 훈련에 나서며 미국과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때문에 미중이 첫 대면 정상 회담에 나서더라도 패권을 둘러싼 대립은 여전할 것으로 관측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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