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특임단장 '150명 넘으면 안 된다 지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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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현태 707특임단장은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으로부터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는 취지의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

윤석열 대통령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현태 707특임단장은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으로부터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는 취지의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150명이 국회의원을 의미하는 건지는 몰랐고, 끌어내라는 지시도 없었다고밝혔습니다.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여섯 번째 변론기일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12시가 되기 직전에 증인신문이 마무리가 됐고요. 잠시 휴정된 상황입니다. 오후 2시에 다시 변론이 재개됩니다. 윤 대통령은 헌재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전에 있었던 증인신문 내용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김현태 특임단장이 증인으로 나왔고요. 어떻게 진행됐는지 간략하게 김다현 기자가 정리해 주실까요?1시간 40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김현태 단장은 곽종근 사령관으로부터 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데 들어갈 수 없겠느냐는 취지의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해드리면, 곽종근 사령관이 계엄 선포 이후 회의 때 쓰는 마이크를 켠 상태로 보안폰으로 여러 지휘관들에게 지시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에게 지시했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곽종근 전 사령관 지시가 있었고 이걸 마이크를 통해 전파되는 곳에 있는 다른 부대원들이 듣고 이것을 김현태 단장에게 전해줬다라는 걸로 해석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현태 단장은 일단 증인신문을 마치고 돌아갔고요. 오후 2시부터 곽종근 사령관 신문이 있죠?맞습니다. 오후 2시부터 곽종근 전 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곽 사령관은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화 받았다고 진술한 사령관 가운데 한 명이고요. 이틀 전인 지난 4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도 출석을 했는데 똑같은 진술을 반복했습니다. 곽종근 전 사령관은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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