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 기꺼이 우리를 도왔던 '형제의 나라'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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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기꺼이 우리를 도왔던 '형제의 나라'를 떠올린다 튀르키예_지진 형제의_나라 한국전쟁_파병 아일라 홍성식 기자

튀르키예가 아직은 터키로 불리던 10여 년 전. 서부 이스탄불에서 시작해 동부 도우베야짓까지 튀르키예 여러 도시를 1개월쯤 여행했다. 그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형제의 나라'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계를 73년 전으로 돌려보자.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동족 사이임에도 총칼을 겨눠야했던 비극의 역사가 우리 땅에서 벌어졌다. 죽음과 삶이 혼란스럽게 뒤섞이는 게 전쟁이다. 무엇보다 귀한 목숨이 한순간에 동백꽃처럼 떨어질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땅이었던 한국. 한때 지구의 1/3을 지배했던 강위력한 군사제국 오스만 튀르크의 후손답게 튀르키예 군대는 용맹했다. '작전상 후퇴'라는 개념이 머릿속에 내장되지 않은 튀르키예 군인들은 전투가 벌어지는 최일선에서 '전진 앞으로'만을 거듭했다고 한다. 그래서다. 한국전쟁 참전국 중 파병 군인 대비 전사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튀르키예다.전쟁 고아가 된 한국의 어린 소녀를 자신의 딸처럼 보호했던 튀르키예 군인은 눈물바람으로 이별한 지 6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 소녀를 잊지 않고 온갖 노력 끝에 다시 만난다. 튀르키예와 한국이 공동 제작한 영화 에 그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튀르키예에선 600만 명의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며 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바로 그 튀르키예, 한국을"형제의 나라"라 칭하며 70여 년 전 우리를 도왔고, 그 이후에도 제 나라를 찾아온 한국인을 환한 웃음과 따스한 손길로 반기던 튀르키예가 예상치 못한 큰 지진으로 국가 전체가 초비상 상태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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