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짜릿한 데뷔전 승리 SBS뉴스
흥국생명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나흘 전 선임된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V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흥국생명이 1, 2세트를 가볍게 따낸 뒤 3세트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흥국생명이 끈질기게 따라붙으면서 치열한 듀스 접전을 펼친 끝에 28대 26으로 흥국생명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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