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 김연경의 날개 vs 도공 배유나의 벽…29일부터 챔프전
하남직 기자=지난해 10월 22일에 개막한 프로배구 2022-2023 V리그 여자부가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놨다.5전3승제의 여자부 챔피언결정 1, 2차전은 29일과 31일 흥국생명의 홈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4월 2일과 4일에는 한국도로공사의 홈 김천체육관에서 3, 4차전이 벌어진다.흥국생명은 4년 만이자, 구단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 챔피언결정전 승자가 되면 구단 4번째 통합우승도 달성한다.양 팀은 흥국생명이 통합우승을 차지한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홍기원 기자=15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V리그 여자부 챔피언을 가리는 무대에 걸맞게 볼거리도 풍성하다.지난 시즌 흥국생명에서 뛴 캐서린 벨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주포로 흥국생명 진영에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린다.김해란과 임명옥의 현역 최고 리베로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흥국생명이 팀 공격 성공률 1위에 오르고, 한국도로공사가 블로킹 득점과 이동 공격 1위를 차지한 기록이 두 팀의 컬러를 반영한다.흥국생명은 승점 82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60으로 3위를 했다. 맞대결에서도 흥국생명이 5승 1패로 앞섰다.옐레나의 한국도로공사전 공격 성공률은 41.31%였다.대신 배유나가 세트당 1개 이상의 블로킹 득점, 정대영이 세트당 0.833개의 블로킹 득점을 하며 흥국생명 공격수들을 위협했다.남자부 챔피언결정전은 30일부터 시작한다.PO 1승 1패로 맞선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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