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현대건설 완파하고 챔프전 진출…5년 만에 우승 도전 SBS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습니다.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릅니다.당시 흥국생명에 1승 3패로 무릎을 꿇었던 한국도로공사는 설욕 기회를 잡았는데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한국도로공사는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한국도로공사는 상대 팀 황연주와 정지윤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해 쫓겼지만, 주포 박정아가 공격을 주도하며 흐름을 되찾았습니다.작전 타임으로 흐름을 끊은 한국도로공사는 이후 추격전에서 나섰고, 16-19에서 연속 3득점 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3세트에서도 무서운 집중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박정아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1득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캣벨도 19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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