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서 2년 전, 장전된 권총을 후임병의 입속에 넣는 가혹 행위가 있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이런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
해병대에서 2년 전, 장전된 권총을 후임병의 입속에 넣는 가혹 행위가 있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이런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전역한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논란이 일자, 해병대는 부대 책임보다 가해자의 개인적인 일탈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술 기록에 따르면 선임병은 A씨를 위병소 안으로 부른 뒤 리볼버 권총을 겨눴습니다.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A씨의 신고로 부대가 진상파악에 나섰지만, 가해자는 큰 징계없이 전역했습니다.하지만, 가혹행위나 총기 관리에 책임이 있는 지휘계통에 대해선 아예 조치하지 않았습니다.해병대 측은 "부대내 지휘 관리책임보다 개인의 일탈이었으며, 당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걸로 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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