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경찰이 한 결정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2.12.07 ⓒ뉴시스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모욕 혐의로 고소된 한동훈 장관을 불송치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다음날인 8일 황 의원은 한 장관은 모욕죄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그는 고소한 날 SNS에 글을 올려"한동훈 장관을 모욕죄로 고소했다. 한 장관이 국회 회의장에서 허위 사실로 국회의원을 모욕했기 때문"이라며,"한 장관은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막연히 '직업적인 음모론자'라고 모욕했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그에 앞서 지난해 11월 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행자가 '법무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자 경찰이 마약범죄 단속에 집중하느라, 이태원 안전 관리에 충분한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경찰이 제대로 업무를 하지 못했다는 점을 짚고, 최근 검찰이 마약 수사에 열을 올리는 저의를 추정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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