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 꽃멀미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월아산 봄나들이_명소 수선화 월아산_숲속의_진주 봄꽃 김종신 기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일상 속 묵은내는 저만치 사라졌습니다. 마치 샤워하듯 몸과 마음은 하늘의 햇살에, 봄기운에 씻었습니다. 산림 명소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차를 세우고 걸었습니다.
겹겹이 쌓인 꽃잎이 빽빽하지만, 화려한 꽃이 주는 유혹이 너무도 예쁩니다. 학명은 'Ranunculus asiaticus'입니다. 개구리를 뜻하는 '라이나'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연못이나 습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개구리처럼 톡톡 튀는 매력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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