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등에 대통령·부총리 등 “역외 투기 거래” 경고 발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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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급등에 대통령·부총리 등 “역외 투기 거래” 경고 발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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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율 상승은 글로벌 달러 초강세가 근본 요인이라서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한 구두·물량 개입은 효과를 내기 어려운 사정이 있어서다.

25일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인상 확실시 24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환율은 3.4원 내린 1342.1원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로 치솟으며 요동치자 한국은행은 물론 경제부총리·금융감독원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전례없이 ‘환율 리스크’ 우려를 쏟아내며 일제히 “역외 투기적 거래”에 대한 경고 발언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달러 초강세 탓이라 사실상 환율 상승 압력을 통제하기 어려운 처지에서 환율이 위험구간에 들어서자, 경상수지·물가·외환보유고·단기대외채무비율 등 대외건전성 지표를 악화시키는 쪽으로 상호작용하는 경로를 제압하려는 또다른 방식의 ‘개입’ 메시지를 시장에 연일 발신하고 있다. 당국자들이 요즘 시장개입 임박 신호를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더 높은 ‘1350원’을 전망하고 있다.

이번 환율 상승은 글로벌 달러 초강세가 근본 요인이라서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한 구두·물량 개입은 효과를 내기 어려운 사정이 있어서다. 여기서 역외 투기세력은 환율 위험을 피하기 위한 파생상품거래시장인 ‘역외 차액결제선물환시장’이다. 간밤에 뉴욕·홍콩·싱가포르 등 역외 차액결제선물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을 예상하는 통화 투기세력들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선물환을 대거 매입하면, 이때 급등한 원-달러 선물환율이 다음날 아침 서울 외환시장에서 즉각 현물환율에 반영돼 환율이 오르는 구조다. 역외시장은 국외라서 당국이 투기행위를 제도적으로 직접 규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국제금융센터는 “감독당국이 국내은행의 ‘외환보유 포지션 중립’ 한도를 조정하거나, ‘환율 리스크’ 경고 발언을 쏟아내 원-달러 추가 상승 예상을 제압하는 방식을 시도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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